발음 좋아지는 법(배우화술, 연기화술), 발음 잘하는 법, 발음연습, 발음훈련, 호흡과 발성, 발성과 발음, 연기 잘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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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좋아지는 법(배우화술, 연기화술), 발음 잘하는 법, 발음연습, 발음훈련, 호흡과 발성, 발성과 발음, 연기 잘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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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십니까?
진정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의 멘토
K액팅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발음이 좋아지는 법'
'발음이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들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발음이 좋아지는 방법에 대한 건
제가 이전에도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도 잘 이해를 못 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 발음, 발음이 안 좋으면요
연기자한텐 치명적인 거죠?

근데 발음이 안 좋은 사람들한테
연기선생들이, 혹은 주변에서
"너 발음이 안 좋구나!"
"너 발음이 안 좋은데?"라고
지적하는 거 있잖아요?
이걸 안 해야 됩니다!

이 발음이 안 좋다고 지적을 하는 순간
그 친구가 발음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그것이 무의식에 작동을 해서
혀가 긴장을 하게 돼요!
더 안 좋은 문제를 일으킨단 말이죠!

그리고 발음은 발음의 문제로
절대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발음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요, 구강구조나
아니면 발음구조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그걸 잘못 쓰고 있기 때문인 거예요!

근데 잘못 쓰고 있다 라고 하는 건 뭐냐면
발음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
발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발성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호흡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
자세가 너무 경직 돼서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 자세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성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연기를 할 때

발가락 하나에 힘이 들어가거나
아니면 엄지 손가락 하나에 힘이 들어가면
온몸에 긴장이 들어가요

이 긴장 상태에서는
당연히 호흡을 책임지는 이 호흡근,
이 호흡 근육도 긴장이 들어갈 것이고

호흡근에 힘이 들어가면
당연히 횡격막 호흡이 안 되니까
호흡이 얕아지겠죠?

호흡이 얕아지면은요
발성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열린 목소릴 내지 못하고
굉장히 닫힌 소리를 내게 되죠!

발성이 닫히게 되면은요
이 구강 안쪽이 협착이 돼요!

구강 안쪽이 협착이 되면
"네가 내 짜에 뛰어뜬 껀"(네가 내 차에 뛰어든 건)
이런 식의 혀 짧은 소리가 나오게 되는 거죠!

그리고 뭐 'ㅅ'자나 'ㄹ'자 발음이
안 좋은 친구들을 보고 "너 혀가 짧구나!"

"너 혀 짧은 소리 내네!"
이렇게 인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혀가 짧은 게 아니고요

구강 안쪽이 굳어 있으니까
혀가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갖구
발음이 망가지는 거예요!

그리고 발음이 안 좋은 친구들은요
호흡이 얕아요!

호흡이 얕기 때문에
발성기관이 조여지고

발성기관이 조여지니깐
구강 안쪽까지 협착이 되고

구강 안쪽이 협착이 되니까
발음이 안 좋아지는 거죠!

예를 들어서 발음이 안 좋은 친구들한테
"너 입 크게 벌려! 입 크게 벌려!"

근데 발음이 안 좋을 때
입 앞쪽을 크게 벌리는 거는
발음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발음이 좋아지려면요, 입 앞쪽이 아니라
구강 안쪽이 좋아져야(넓어져야) 돼요,
요 안쪽!

이 이유가 뭐냐면,
연구개가 있죠?
여러분들 입천장을 만져보면은

혀 끝으로 이렇게 만져보면은
앞쪽에 딱딱한 입천장이 있고
뒤쪽에 부드러운 입천장이 있을 거예요

그 딱딱한 입천장을
우리가 경구개(硬口蓋)라고 하고
딱딱할 경(硬) 자를 쓰는 거죠?

뒤쪽에 있는 부드러운 입천장을
연구개(軟口蓋)라고 하는데

발음이 안 좋은 친구들은
이 연구개가 게으르거나
연구개에 쓸데없는 텐션을 주거나

그러다보니깐 혀뿌리!
근까 혀에도 혀 끝날이 있고, 혀 몸통이 있고,
혀뿌리가 있는데

혀뿌리 부분이
되게 뭉쳐 있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발음이 좋아지려면
이 구강 안쪽에 연구개와 혀뿌리가 좀 열려서
거기서 혀가 놀아야 되는데

여기가 이렇게 협착되어 있으니까
"혀가 못 논단 말이죠"
"그니까 발음이 되겠어요?"

"그니까 혀 짧은 소리를 낼려면
거기를 갖다가 좀 좁히면 됩니다!"

그러면 발음이 안 좋은 친구들
발음이 좋아지게끔 하려면
구강 안쪽을 먼저 여는 게 급선무겠죠?

근데 이 구강 안쪽이 열리는 문제가요
발성기관, 내가 소리를 열어주지 못하면
여기가 절대 열리지 않습니다, 네!

그리고 이 소리가 열리려면
호흡이 깊어져야 돼요

호흡이 얕은 상태에서는
"네가 내 차에 뛰어든 건"
이렇게밖에 안 되기 때문에

호흡이 얕기 때문에
발성기관이 협착 돼 갖고 힘을 주겠죠?

그럼 여기에 힘을 주면
발음기관까지 힘을 주게 되는 거예요
이래서 발음이 안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식호흡을 왜 하는 거냐면
결국 인제 발성이 좋아지게끔 하려고 하는 거죠

그리고 이 발성이 좋아져야지만
발음도 좋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식호흡을 할 때
또 어떤 선생들은, 어떤 사람들은
"뱃심 줘!, 뱃심 줘!" 이런단 말이죠!

아니 배에다가 힘을 주면
그게 어떻게 복식호흡이 되나요?

복식호흡은요,
횡격막이 움직여서 발생하는 호흡인데

횡격막이 내려가면 배가 앞으로 나오죠?
횡격막이 올라가면 배가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복근이 나왔다 들어갔다 해서
배로 숨쉬는 같다고 해서 이제
복식호흡을 하고 하는 건데

실질적으론 횡격막의 작동에 의해서
복근이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복식호흡이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복근에 힘을 주게 되면
횡격막이 못 움직이잖아요!

뭐 소리를 낼 때 "야, 야, 야"
이런 식으로 하면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데
횡격막이 어떻게 놀아요?

그래서 이렇게 어설프게
복식호흡을 배우거나
아니면 발성을 배우게 되면

발음은 치명적으로 망가지는 겁니다!
근데 이걸 고치는 방법이 어렵지는 않아요

원리도 단순하고, 훈련법도 단순한데
다만 이거를 자기가 매일, 매분, 매초,

매순간 인식을 해서
습관을 바꿔야 되는 게 어려운 거죠

그러니까 발음이 안 좋은 친구들을 잘 보면은요,
몸이 되게 굳어 있어요!

신체적으로 되게
경직이 많이 되어 있다는 얘기죠

그러면 발음이 좋아지려면
일단 근원적으로 이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경직된 모습들을 빨리 풀어야 됩니다

신체가 경직되어 있으면
복식 호흡이 안 되고요

복식호흡이 안 되면
발성이 안 되기 때문에

소리가 열지 않기 때문에
계속 발성기관을 쪼이게 되죠

여길 조이면 발음기관까지 협착이 돼서
발음이 안 좋아지는 거란 말이죠!

근데 물론 복식호흡만 되고
소리만 열린다고 해서
발음이 다 좋아지진 않아요!

발음은 발음에 해당하는
훈련들을 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예전에 뭐
자음을 훈련하는 방법
모듬을 훈련하는 방법

이것도 예전에 동영상에 올렸었는데
우리의 자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발음기관을 상형(象形)한 기호란 말이죠

즉 'ㄱ'은 혀가 이렇게 됩니다!
즉 내 혀 몸통이 연구개 부분에
붙었다가 떨어지죠!

그리고 'ㄴ'은 혀 끝날이
윗니 뒤쪽에 붙었다가 떨어집니다.
그런 식으로 발음들이 형성되는 건데

여러분들이 혀가 게을러 있으면
그리고 내가 혀를 대는 위치가 다르면
자음 발음이 안 되는 거죠

그리고 입을 적게 벌리면
모음이 안 되는 겁니다!

왜냐면 "아, 에, 이, 오, 우!"
모음은 구강을 여는 것과 혀의 위치,
그리고 입술의 모양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쨌든 아래턱도 
좀 이렇게 마사지를 많이 해야 되고요
입을 여는 훈련들도 많이 해야 되고

근데 그 모든 것들이 어쨌든
기본적으로 호흡의 안정감 위에서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이죠!

어쨌든 최종적으로 정리를 하면
일단 몸에 좀 힘을 풀고요

그리고 호흡!
여러분들이 누워서 숨을 쉬어보면
복식호흡이 누구나 됩니다

그러면 누워서
숨이 들어가면 배가 올라오고
숨을 내쉬면 배가 들어가고

숨을 들여 마시면 배가 올라오고
숨을 내 쉬면 배가 들어가고
이 상태를 한번 느껴 보는 거예요!

근데 이게 누웠을 때,
잠잘 때 그렇게 되는데...

여러분이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혹은 서 있을 때도
그렇게 숨 쉴 수 있는 구조로 몸을 바꿔야 돼요

그리고 복식호흡을 위한
복식호흡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복식호흡을 바탕으로 한
발성이 되느냐가 중요한 거죠!

그니까 내가 이제 호흡이 안정적으로 깊어졌으면
호흡이 안정적으로 깊어진 가운데

숨 깊게 들이마시고 "아~~~~" 하고
내가 들이마신 공기, 내가 들이마신 호흡을

한치의 낭비도 없이
소리에너지로 바꿔주는 훈련들을 해야 돼요

그 때 "아아~" 이렇게 쪼이는 게
"아! 아!" 이렇게 쪼이는 게 아니라
후두(喉頭)를 열어야 돼요

여기를 후두부라고 하는데
이 후두부를 개방한 느낌으로
"아~~~" 이렇게 좀 풀어줘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발성의 제 1 원리가 뭐냐면
"쓸데없는 긴장을 빼고, 진짜 에너지를 만난다!"
이거거든요

쓸데없는 긴장이 뭐예요?
여기, 소리 낼 때
목에다 힘 주는 친구들 많잖아요

- 이상 '배우화술, 연기화술, 발음 좋아지는 법' 동영상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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